사진=13 WMAZ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 2연승 도전
조지아 대학교(UGA)와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TCU)의 전미대학미식축구(National Football League) 결승전이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소재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개최된다.
조지아 주민들의 기대감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연승에 도전하는 조지아 대학교(UGA)의 불독 풋볼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9일)을 ‘UGA 응원의 날(Hunker Down Day)’로 선포했다.
작년 우승자인 UGA는 전미대학풋볼 역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에 나서며 랭킹 4위TCU가 1938년 우승 이후 85년 만에 챔피언쉽 탈환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9일, 모든 조지아 주민들이 불독팀의 상징 색깔인 빨간색과 검정색의 옷을 입고 응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조지아 주민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가족들과 함께 원정 응원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이미 도착한 상태이며 오늘 결승전 경기는 동부 표준시 오후 7시 30분(중부 표준시 오후 6시 30분)주관 방송사인 ESPN 웹사이트와 조지아 라디오 방송국의 FM 101.9, AM 1220에서도 생방송 경기 중계를 청취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