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기쁨, 노숙자와 함께… 교회연합 ‘나눔과 돌봄축제’

게이트웨이 쉘터서 따뜻한 식사·생필품·월마트 카드 전달…복음과 기도로 희망 나눠

부활절의 기쁨과 봄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던 지난 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주청사 인근 게이트웨이 쉘터에는 특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이중원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이어 새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각 교회에서 기증한 가방, 커피, 옷가지, 신발, 양말 등 다양한 생필품과 함께 10달러 상당의 월마트(Walmart)기프트 카드가 모든 노숙자들에게 전달됐다.

현장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 주최로, 새교회, 실로암교회, 벧엘교회, 벧엘믿음침례교회,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새날장로교회, 페이스 루터교회가 후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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