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중 심장마비로… 장기 기증으로 사랑나눠
성도장로교회 김영준 목사(사진)가 17일 오후 7시(한국시간)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64세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기독교 교육학 교수와 미선 호스피스 채플린 등으로 사역했다.
빈소는 용인시민장례문화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 1978-24)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오는 19일(한국시간)예정이며 시간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미숙 사모와 딸 김이레, 이슬과 아들 김이삭, 이사야 등슬하에 2녀 2남의 자녀가 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성도장로교회 김영준 목사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긴급하게 요청했었다.(본보기사)
김영준 목사는 지난 3일 한국방문 중 심장 마비를 일으켜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위해 준비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 목사는 한국에 건강 보험이 없는 상태라 약 1만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현재(17일)약 3598달러 가량이 모금된 상태다.
빈소 : 용인시민장례문화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 19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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