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노퍽에 위치한 올드도미니언대학교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용의자가 사망했다.
대학 측이 12일 발표한 비상 경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경 캠퍼스 내 콘스턴트 홀(Constant Hall)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학 경찰과 노퍽 경찰서, 응급 구조대가 현장을 통제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국은 총격으로 2명이 부상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사망했으며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확인했다.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직후 학생과 교직원에게 콘스턴트 홀 주변을 피할 것을 안내하고 캠퍼스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낮 12시15분경 “해당 건물에서 발생한 비상 상황이 종료됐으며 캠퍼스에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는 올클리어(all-clear) 공지를 발표했다.
사건 여파로 올드도미니언대학교는 당일 남은 수업과 캠퍼스 운영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올드도미니언대 총격 사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신속히 대응한 응급 구조대에 감사한다”며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총격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