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서 1만2천여 건 신고…음성통화 장애 복구 완료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서 조지아를 비롯한 미 일부 지역 이용자들이 전화 발신과 수신에 불편을 겪었다.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후 4시25분(미 동부시간) 기준 버라이즌 관련 장애 신고는 1만2천 건을 넘어섰다.
버라이즌은 “미국 일부 지역의 무선 고객들에게 음성 서비스 문제가 발생했다”며 엔지니어들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지역에서도 버라이즌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들이 전화 연결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지역별 장애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버라이즌은 음성 서비스 장애가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서비스에 여전히 문제가 있을 경우 휴대전화를 재시작해 달라”고 안내하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했다.
한편 AT&T와 T-Mobile에서도 일부 장애 신고가 접수됐지만 두 회사는 자체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