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빈민, 3만6천원으로 대신 징역

현지 차토그람 교도소, 올해 13명 적발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시(市)에 사는 세누와라 베굼이라는 여성은 과거 마약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출두, 재판받고 수감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의혹이 없었다.

하지만 차토그람(옛 치타공)시 당국은 지난달 교도소에서 세누와라의 지문을 채취해 주민등록 관리청 컴퓨터 서버에 저장된 기록과 맞는지 대조했고, 그 결과 세누와라는 모니라 베굼이라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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