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선교기관 ‘더 숲’ 여름캠프 스타트

10일부터 3주간 비전교회•프라미스교회

애틀랜타 발달장애선교기관 ‘더 숲'(The SOOP 공동대표 김창근 목사 윤보라 전도사)은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비전교회에서 약 35명의 고등학생 봉사자와 4명의 스텝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자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못한 20여명의 봉사자는 2차 Volunteer Training을 거쳐 봉사에 참여 할 예정이다.

더숲 캠프(일반캠프)는 10일부터 3주간 오전  9시45분 -2시까지 비전교회(2780 Buford HWY., Duluth, GA 30096)에서 진행되며  쿠킹, 신체활동, 미션 게임, 캠핑 플레이에 더해 매주 금요일에는 마켓 데이, 플리 마켓, 무비 데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오케스트라 캠프(Orchestra SOOP의 단원들만 참여)는 10일부터 2주간 오후2시-3시까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 30024)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새로운 클래식 곡 도전과 더불어 봄학기 연습곡을 계속 연주하며 14명의 오케스트라 숲의 멤버들이 12월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캠프 디렉터인 윤보라 전도사는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여름 활동을 제공”한다며, “성인기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와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총 32명의 발달장애인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할 예정이다.

문의: 470-330-9086 / thesoopatl@gmail.com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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