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메디케어 건강 보험 가입을 위한 연례 오픈 등록 기간(Annual Open Enrollment)이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간 동안 기존 메디케어 가입자는 물론 새롭게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한 분들도 중요한 정보를 얻고,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스테이트 팜 박화실 보험은 휴메나(Humana)와 제휴해 2025년도 메디케어 플랜 가입을 시작했다.
보험전문인 앤 장 메니저는 “그동안 메디케어를 취급하지 않았던 박화실 보험이 많은 시니어 고객들의 문의로 인해 메디케어 건강 보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면서 “지역의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의 시니어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을 위한 건강 보험으로 정부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파트 A(입원보험)와 파트 B(의료보험)으로 이루어진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장점은 가입자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병원 및 의사 진료 시 코페이만 지불하면 되고, 일정 한도를 넘지 않는 본인 부담금(out-of-pocket limit)을 설정해 예상치 못한 큰 병원비에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안경, 헬스장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이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어드밴티지 플랜은 네트워크 안에 있는 병원과 의사를 이용할 경우에만 비용이 저렴하며, 네트워크 밖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검사를 받기 위해 사전 승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다소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전체 의료비용의 80%만 커버하기 때문에 남은 20%에 관한 보조 커버리지가 필요하고 남은 본인부담비용의 지불을 위해 메디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처방전 약은 커버가 안돼 처방약 보험인 파트 D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앤 메니저는 메디케어 A와 B를 이미 가입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Supplement 보험 가입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Supplement 보험은 메디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20%의 본인 부담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추가 플랜으로 특히 플랜 G는 파트 B 디덕터블($240)만 내면 병원 치료와 수술비가 100% 커버되는 플랜으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분들은 ‘Guaranteed Enrollment’를 통해 기존 질환이 있어도 Supplement 보험에 쉽게 가입할 수 있지만, 이후에 가입을 미루면 보험사의 가입 승인이 필요하며 거부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앤 메니저는 “고객님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플랜을 추천드리며, 모든 과정을 꼼꼼히 상담해 드리겠다”며 “메디케어에 대해 더 알아보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플랜을 선택하고자 하신다면 박화실 보험에 문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의: 678-417-7078 @statefarm.com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