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앨라배마, 뉴욕 등 35개 주와 워싱턴D.C.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으로 뉴욕주를 포함한 3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임신 후 1년 동안 산모 건강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매년 약 50만9,000명의 미국인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이번 발표는 산모 건강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소외된 지역 사회에서 산모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뉴욕은 바이든 대통령의 American Rescue Plan과 2023년 통합 세출법에 의해 영구적인 보장 범위 확대를 승인받은 35번째 주가 됐다.
HHS 장관인 “Xavier Becerra는 이번 결정이 산모 건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Biden-Harris 행정부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에서는 최대 2만6,000명의 사람들이 임신 후 1년 동안 메디케이드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전체 출생의 41%와 전체 아동의 절반 이상을 보장하는 메디케이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이다.
뉴욕을 포함한 앨라배마,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주, 미시간, 미네소타, 뉴저지, 뉴 멕시코, 노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오레곤, 펜실베니아, 로드 아일랜드,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주 사우스다코타, 여자 이름, 워싱턴, 워싱턴 DC, 그리고 웨스트 버지니아 등 35개 주와 D.C. 전체에서 약 50만9,000명의 미국인이 확장된 산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만약 모든 주가 이 옵션을 채택한다면, 미국 전역에서는 약 72만명의 임산부와 어린이가 임신 후 12개월 동안 Medicaid 및 CHIP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산후 보장을 확대하는 주정부의 노력은 미국의 모성사망률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노력은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처한 가정들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확장은 국가적인 산모 건강 개선의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산모 건강을 촉진하고 미국인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