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벽 2시까지 즐기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브랜드 ‘bb.q 치킨’이 애틀랜타 미드타운 피치트리 스트리트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이미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 자리한 여러 지점 중 최초로 도심 한복판에 문을 연 bb.q 치킨 매장이다.
그레이스 박 대표는 “모든 주문은 즉석에서 조리하며, 닭고기를 2일간 특제 양념에 재운 후 튀겨내는 방식으로 최고의 바삭함과 풍미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첫 외식업 도전으로 bb.q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릴 적부터 먹어온 한국식 치킨 중 bb.q가 가장 맛있다고 느꼈다”며 “이 맛과 문화를 애틀랜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매장 총괄 매니저 쇼 이는 “한국에서 치킨과 맥주는 미국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이라며 “주문 즉시 튀겨내는 신선한 치킨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매장은 주중 늦은 밤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해 미드타운 지역의 야식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곧 소주 칵테일과 한국 맥주도 메뉴에 추가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미드타운에는 젊은 층과 직장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며 “이곳에서 모두 함께 한국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재 정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준비 중이며,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들과 함께 오픈을 기념할 계획”이라며 “매장의 공식 오픈을 축하하고, 미드타운 고객들에게 한국식 프라이드치킨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맛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주소: 903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9
문의: 470-536-1025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