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 한인총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3차 미주 대학생 모국방문 프로그램’이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모국의 예절 문화관, 전쟁 기념관, 대학교, 교회, 순교자 기념관, 산업시찰, 전방부대 등 전국 54곳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방문지마다 부모님의 나라가 경제적으로 부강한 모습을 보며, 기독교의 강력한 뿌리를 피부 깊숙이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번 모국방문단을 인솔한 미국 장로교 한인총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우식 장로는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지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큰 은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훌륭한 크리스챤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