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별세한 김선엽 이사장 빈자리 채워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 새 이사장으로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김형률(사진) 애틀랜타 현 회장을 선출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일 울산 컨벤션 센터에서 제49차 임시 총회 및 6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21차 세계 한상대회 김형률 공동대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8월 별세한 김선엽 이사장의 유고로 인해 회칙에 의해 총회장의 추전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황병구 총회장은 김형률 이사를 이사장으로 추천하고, 엄수나 수석부이사장은 임시총회에서 이사장 의결 진행을 맡아 동의 재청을 통해 김형률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형률 이사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미주 상공인의 화합과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률 신임 이사장은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미주 상공인 총연 이사, 2023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