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년 한국 경제사절단…10월10일-20일 한국방문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 이하 소상공인총연)는 지난 8월23 일,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햄톤인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미주 15 번째 지회인 실리콘 밸리 지회와 김원걸 지회장의 승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와 정기총회는 소상공인총연의 15개 지회에서 모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기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3 년 하반기 및 2024 년 상반기 결산보고와 후반기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2024 년 한국 경제사절단의 결성 및 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소상공인총연은 오는 10월10 일부터 20 일까지 “2024 년 한국 경제사절단”을 결성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은 여의도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거제도, 대전 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EXPO 참여 관련 기업 방문 및 공장 견학, 최첨단 벤처협회 대구·경북 대경 ICT 와의 MOU 체결 등의 공식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실리콘 밸리 지회의 승인을 비롯해 신임 임원으로 김 린다 이사, 허웅복 이사, 장익군 자문의원을 발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현재 미주 전역에 15 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 밸리 지회의 승인은 소상공인총연의 지속적인 확장과 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917-747-3593 김기용 사무총장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