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 2024년 제3세계 빈곤 어린이 돕기에 주력한다

미주다일공동체 김선식 상임이사 위촉

한국 토종 NGO인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미주다일공동체법인 및 종교법인 합동 신년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오후, 둘루스 소재 미주다일공동체 사무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미주다일공동체 김고운 원장을 비롯해 후원회장 손정훈 담임목사, 유윤자, 김선식, 민지홍, 에스더 정, 박화실 이사 등과 후원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손정훈 목사는 “모든 선교지의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길 원한다”면서 “어린아이들에게 먹을 양식을 공급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2023년 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4월이나 5월경 미주다일공동체 신생분원인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2차 비젼트립팀 모집과 방문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김고운 원장은 “코로나 이후에 제3세계 빈곤층 어린이들을 돕는 후원금은 감소한 반면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어린이들은 더욱 증가했다”면서 현지 선교사들의 고충을 알리고 ‘제3세계 빈곤 어린이 돕기 확대’ 라는 표어를 정하고 이사들과 모든 후원회 임원들이 함께 더욱 힘을 모으자는 뜻을 같이 모았다.

또한 김선식 이사를 미주다일공동체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해 더욱 더 열심히 섬겨 줄 것을 격려하며 후원회장 손정훈 목사가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편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분원의 아동들을 먹이고 공부시킬 수 있는 호프스쿨(HOPE SCHOOL)을 위한 비전센터 마련과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한 꿈퍼 사업을 위하여 1004(천사)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770-813-0899 / usa@dail.org (김고운 원장)

Pay to: Dail community of USA / 주소: P.O.BOX 337 Suwanee GA 3002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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