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다일 공동체 유성재원장과 빈민촌 치말테낭고 아이들이 새 신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오는 8일 오후6시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
미국 땅에서 한국 토종 NGO인 미주다일공동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다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월) 오후 6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커뮤니티 센타에서 1부 20주년 감사예배와 식사 ,2부 다일후원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주체 측은 창립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 펜더믹으로 모든것이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2020년 12월 24일 성탄절 부터 새롭게 문을 열게된 중남미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치말떼낭고 시청앞 광장 밥퍼 사역과 일대일 아동결연 사업)의 사역을 알리며 앞으로의 비젼과 계획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미주다일공동체 초창기 후원회장 고 정인수 목사에 이어 후원 회장이 된 손정훈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주 다일공동체는 2002년 3월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후원자들이 중심이 되어 2002년 8월 8일 조지아 주 정부희 허가를 받아 설립이 되었고, 2022년 8월 8일로 설립 20주년 기념일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동안 미주다일공동체는 일차적으로 미주 후원회를 통해 한국 다일공동체의 구제긍휼사역(청량리 밥퍼나눔 운동본부, 무료병원인 천사병원)을 후원하며, 제 3세계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과 1:1결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포 2세 자녀들의 문화교육 및 장학사업, 현지 소외계층을 위한 홈리스 밥퍼사역과 지역사회 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 3세계 빈민선교사역을 위한 모금사업을 위해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다일공동체 11나라 22번째 신생분원인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치말떼낭고 빈민촌에 사는 5~15세의 1:1 결연된 취학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프클래스(희망교실, 방과후 교실 계획)오픈을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후원을 요청 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의 수익금은 다일공동체의 과테말라 및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문의: 770-813-0899 / usa@dail.org
Pay to: Dail community of USA, P.O.BOX 337, Suwanee GA 30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