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재도전…생활비·교육·의료·보육 공약 제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미셸 강 후보는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과 루시 맥배스·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와니와 둘루스, 슈거힐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99선거구에 출마한 강 후보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공교육 강화,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 보육비 부담 경감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인 이민 1세로서 한인사회와 이민자사회의 권익 보호 및 정치 참여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강 후보는 “워녹 상원의원, 맥배스 의원, 멩 의원의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저 역시 조지아주 하원에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모든 가정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따르면 강 후보는 2022년 워녹 상원의원 재선 캠프에서 활동하며 한인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방문을 조직하고 아시아계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워녹 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맥배스 의원과는 2024년 선거 당시 총기 안전과 의료비 부담 완화, 교육 강화 등을 의제로 함께 선거운동을 했으며, 이후에도 협력을 이어왔다고 캠프는 설명했다.
뉴욕주를 대표하는 멩 의원은 미 의회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의장을 맡고 있다. 강 후보 측은 2021년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활동을 계기로 멩 의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민자 권익과 소상공인 지원, 아시아계 차별·혐오 대응 문제를 중심으로 교류해 왔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주거비와 식료품비, 의료비, 보육비가 오르면서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추진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2024년 선거에서 공화당 현역 맷 리브스(Matt Reeves) 의원에게 621표 차이로 패한 뒤 이번 선거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 본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주 조기투표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투표 일정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 및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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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678-951-3167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