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톰 크루즈(63)가 연인과의 결혼식을 우주나 수중에서 치를 수도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2일 미 매체 레이더 등에 따르면 크루즈 측 관계자는 크루즈와 연인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가 ‘미션 임파서블’ 같은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둘을 잘 묶어주는 것 중 하나가 둘 다 대담한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우주 결혼식이나 수중 결혼식 아이디어가 둘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루즈는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을 이미 생각하고 있고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우주에서 결혼한 첫 커플이 된다는 건 그에게 신나는 일”이라고도 했다.
크루즈와 아르마스의 열애설은 지난 7월 휴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확인됐다.
크루즈는 이전에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결혼했다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