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후보 등록 공고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접수…공탁금 2만 달러 반환 불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식)가 제32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공식 공고했다.

후보 등록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자격 요건을 갖춘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입후보 자격은 ▲만 35세 이상인 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정회원 ▲선거일 45일 전까지 정회원의 의무를 모두 이행한 자 ▲전직 지역한인회장의 경우 해당 지역 한인회장 임기를 정상적으로 만료한 자 ▲최근 2회(4년) 이상 회비를 납부한 자이다.

또한 정회원은 매년 회비를 납부하고, 선거일 45일 전까지 회비 납부를 비롯한 회원으로서의 모든 의무를 이행해야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에는 사무총장이 정회원 명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입후보 등록신청서 ▲경력증명서 ▲정회원 15인 이상의 추천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기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은행 발행 보증수표(Bank Cashier’s Check) 형태의 공탁금 2만 달러를 납부해야 하며, 공탁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환되지 않는다.

등록 절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접수 후 3일 이내 등록필증을 교부하며, 제출 서류에 미비 사항이나 허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3일 이내 보완 또는 해명을 요구할 수 있다. 후보자가 정해진 기간 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는 김강식 위원장(제28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박효은(제5·6대 연합회장), 신철수(제22대 연합회장), 최병일(제29대 연합회장), 이순환 특별고문이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영준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이 간사를 맡고 있다.

김강식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회장 후보가 많이 등록하고, 회원들의 신뢰 속에 새로운 연합회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1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제32대 연합회장 선거는 9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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