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6명 “민주주의, 대선 결과에 달려”

AP·NORC 여론 조사…응답자 18% “민주주의 이미 무너져”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이번 대선 결과에 민주주의의 명운이 걸렸다고 보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달 25~29일 미국의 성인 1천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이번 대선 결과에 향후 미국의 민주주의가 달려 있다고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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