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애틀랜타는 지난 11일, 제3회 연례 기부의 날을 맞아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단체(RMHC)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oreland Avenue 매장에서 열린 농구 테마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애틀랜타 전역의 약 300개 맥도날드 매장이 기부의 날에 동참해,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여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가족들에게 주거지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기부의 날은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들이 아이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Moreland Avenue 매장에서 열린 농구 테마의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묶는 중심이 되었으며, 올해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게임에 지명된 3명의 선수가 참석해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위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애틀랜타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단체(RMHC)는 지난 44년 동안 어린이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들이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왔다. 매년 열리는 기부의 날은 이 단체의 사명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