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루터킹 데이, 감동적이고 값진공연 펼쳐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모습. 사진=드림 앤 미라클 페이스북

오는 21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오디션

‘드림 앤 미라클(Dream and Miracle)’ 소년소녀 합창단(음악감독 김영정)이 귀넷카운티 흑인단체 ‘United Ebony Society’가 주관하는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 퍼레이드 행사 후 기념 공연에 참석했다.

지난 16일 오후, 센트럴 귀넷 고등학교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참석해 Doremi, You are special, 아리랑, This little light of mine 등을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합창단 측은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닌 인격으로 서로를 대하고 존중하는 마틴루터킹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차게 합창했다”며 “이런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에 관객들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고 전했다.

한편 드림앤미라클은 초등학교 1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하며 오는 21일 오후 4시,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오디션을 개최한다.

또한 2월5일에는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열리는 ‘K-culture Experience’ 연주에 초대 받아 공연을 펼치며 매 학기 마다 정기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입단문의: 404-884-5809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