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음악감독 박평강)가 2026년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LSO는 지난 10일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2026 New Year’s Concert’를 열고 슈트라우스, 거쉬윈, 베르디 등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눈부신 연주를 선보인 인상적인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나 케이서만이 협연자로 나서 거쉬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연주하며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테너 김홍태(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학과장)가 특별 출연해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비롯해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마이 웨이(My Way)’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평강 음악감독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고 밝은 기운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빈 신년 음악회의 분위기를 로렌스빌에서 재현한 무대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