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견 “533파운드 대규모 마리화나 찾았다”

K-9클로도가 강병관 경찰관과 짝을 이뤄 533파운드의 대규모 마리화나를 발견해 용의자를 체포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진= Duluth Police Department

둘루스 한인 경찰관•K-9 클로도 합작품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의 한인 경찰인 강병관 경찰관(BK Kang 34세, K-9 Special Unit Supervisor)과 그의 동료인 K-9(경찰견) 클로도(Clodo)가 500파운드가 넘는 대량의 마리화나를 적발했다.

귀넷 메트로 태스크포스(GMTF)는 “둘루스시 외곽에서 마약 팁을 받은 후 K-9(경찰견) 클로도에 도움을 요청하고 단속작전을 실시했다”면서 “클로도가 ‘재능있는 코’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 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탁월한 후각으로 여러 박스에 밀봉되어 있는533파운드 규모의 마리화나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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