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조, 캔들카운티에 200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브라이언켐프 주지사 [자료사진]

2026년 시작… 3천만 달러 이상 투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공급업체인 두원공조(Doowon Climate Control America, Inc.)가 메타플랜트의 새로운 제조 시설에 3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캔들카운티에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조지아 주를 자동차 제조 분야의 국가적 리더로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경제 이익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원공조는 미국 내 두원그룹의 첫 번째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생산 시설로,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ia Georgia)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공급업체가 될 전망이다.

두원공조 성기춘 대표는 이 투자를 통해 회사가 미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조 시설은 메타-캔들러 카운티 I-16 산업 단지에 위치하며, 기존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설 운영은 2026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원공조의 투자는 사출 성형 기술자, 조립 작업자, 품질 및 생산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리자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지원 및 환영의 의미를 강조하는 메타및 캔들러 카운티의 관계자들은 이번 투자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구현 및 협력에는 Candler County Industrial Authority, Georgia Power, Georgia Ports Authority 및 Georgia Quick Start 등이 참여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조지아 경제 개발부(GDEcD)의 글로벌 상업 팀이 이 경쟁적인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GDEcD의 팻 윌슨 국장은 “Doowon Climate Control America, Inc.가 Metter와 Candler 카운티에서 발표된 두 번째 자동차 공급업체가 되었다”라며 “이는 메타시와 캔들러카운티가 성공을 거두고 두원공조를 환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두원 그룹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13개의 해외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공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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