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진행…7월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2024 영비즈니스리더포럼(YBLF)’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22∼24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션 중 하나인 YBLF은 젊은 한상(韓商)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 리딩CEO 포럼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특강, 지역별 현안 토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과 산업시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08년 설립된 YBLN은 차세대 한상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결성된 단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재외동포 경제인(45세 이하)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12일까지 재외동포청 또는 거주지역 재외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는 한상넷(hansang.net) 또는 재외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철 청장은 “차세대 유망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포럼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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