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대면으로 열린다

교사연수회
2021년 제 29 회 동남부 교사 연수회 온라인 줌으로 열린 모습. 사진=동남부 한국학교 웹사이트

9일 애틀랜타 중앙교회… 5년 근속 교사 표창

제30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 협의회(회장 선우인호)의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9일 오전9시-오후1시 던우디 소재 애틀랜타 중앙교회서 개최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광석 부총영사가 참석해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 축사를 대독하고 애틀랜타 교육원 김현주 교육원장은 ‘한국학교 지원 및 교육원 공지’등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난 제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을 차지한 대건 한국학교 전지우 양의 “내가 꿈꾸는 삶” 발표가 진행되며5년 근속 교사들에 대한 표창식도 이어진다.

선우인호 회장은 “지난 2 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비대면 연수회를 치루었는데, 올 해에는 조심스럽게 대면으로 제한적이나마 치루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제 30차 교사연수회는 예전과 다르게 모델 수업의 형식보다 다양한 수준에서 교사들을위한 주제 강의와 상호 교류의 장으로 바꾸어 보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첫번째 강사로 한지공예 문미나 작가가 나서 “한지 공예를 통한 한국 역사 문화 교육” 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기독교상담학 안윤경 박사가 “교사, 그 외롭고 무거운 사명” 이란 주제로 팬데믹 상황에서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교사들에게 새로운 힘과 위로를 전하는 강의가 이어 질 예정이다.

한편 재미 한국학교동남부 지역 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22 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대면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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