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금)-10일(토) 양일간 둘루스 고교에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성)는 10일 오후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동남부체전 기금 5만212.82달러를 홍승원 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달 26일 브래즐턴 소재 샤토 알렌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3 동남부한인체육대회기금마련 자문위원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됐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2023 동남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 110여명이 참가해 생각보다 많은 기금이 조성됐다”면서 “각 한인회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동남부체전을 위해 힘써 주셨다”면서 “특히 동남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동남부체전은 6월9일(금)-10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9일에는 골프대회를 샤또알렌골프클럽에서 10일은 둘루스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