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우수지회 선정 영예
미동남부한인무역협회 및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는 28일 도라빌 레드&그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2022송년 무역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영교 고문, 박효은 전 회장, 오유제 전 회장, 남기만 전 회장, 정광일 전 회장, 박종오 전 회장, 박형권 직전 회장 등 원로인사들과 유은자 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협회장, 김순원 부위원장과 한보화 차세대 위원장등 차세대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남권 회장은 “올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차세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9월에 열린 차세대 무역 스쿨을 개최해 차세대 무역인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인사했다.
박 회장은 “애틀랜타 지회가 내실을 다지기위해 많은 고문들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애틀랜타 지회는 고문, 현 임원진, 차세대 위원 등 3세대가 함께하는 지회로 내년에도 함께 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정수 애틀랜타 무역관장은 “동남부 무역협회의 왕성한 활동에 차세대가 잘 자리잡고 있어 기쁘다”면서 “무역관에서 진행할 내년 사업에 애틀랜타 옥타와 많은 일들을 협업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권 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가운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성과를 낸 임원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내년에는 동남부 무역인들이 함께 더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 사업보고를 마치며 이성학 사무 총장은 “지난 10월 여수에서 열린 세계경제인대회에 10여명 정도 참석했다”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애틀랜타 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돼 박남권 회장이 직접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보고 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