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선거영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안내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제30대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영기 부회장의 사회로 김기환 이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홍승원 총회장의 환영사, 서상표 총영사, 오영록 민주평통 회장의 인사말, 이홍기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순서에는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역사 출판 기념회 및 증정식, 미동남부한인체육대회 연구결과보고, 지역한인회 활동보고, ‘미동남부 40년사’ 편찬위원회 발족식 순서로 진행됐다.
홍승원 총회장은 “미동남부 40년사”를 임기 내 편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체전 수익금 1만 달러와 사비 1만 달러로 시작할 것”이라며 “부족한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펀딩 모집하는 계획을 밝혔다.
박선근 회장은 “사비로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역사 책 2500권을 구매했다”며 기증된 책은 애틀랜타와 LA, 시카고를 비롯해 각 지역 한인회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낙현 선거영사가 내년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와 유권자 등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는 지난 6월에 열린 제41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체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 차세대에게 체전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동안 공석이였던 연합회 사무총장에 강희철 전 낙스빌 한인회장이 임명됐다.
한편 지역한인회 활동보고에서는 낙스빌 한인회(회장 유향아), 헌츠빌한인회(회장 양미경), 그린빌한인회(회장 한태동)등이 각 지역에서 진행된 활동과 행사를 보고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