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김 (오른쪽 두번째)조지아 한인 도매인협회 회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 전달 도매인협회 라이언 김 회장에게
도라빌시가 10월 3일 한국의 개천절을 ‘한인의 날’로 선포했다.
죠셉 가이어맨 도라빌 시장과 시의원회는 지난 12일 도라빌 시청에서 선포식을 갖고 시의원들과 함께 선언서를 라이언 김 조지아 한인 도매인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가이어 맨 시장은 “현재 도라빌에는 100여개의 한인도매상들이 밀집하여 활발하게 비지니스를 하고있다”면서 “한인 비지니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정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 김 회장은 “내년 개천절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한인단체와 협의하여 뷰포드 하이웨이 시가 행진 및 가두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수 있도록 도라빌시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록 초대 도매인협회 회장,김응호 전도매인협회 회장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조지아 도매인협회는 지난 2009년 창립하여 한인도매상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도라빌시와 긴밀하게 협조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조지아주는 매년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하고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대하여 주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