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자들을 위한 최적의 경력 시작 도시를 찾는 것은 어려운 결정다. 그러나 WalletHub의 최신 보고서는 이를 돕기 위해 180개가 넘는 미국 도시를 조사하여 가장 유망한 장소를 발표했다.
WalletHub의 조사 결과, 조지아주 애틀랜타가 경력 시작을 고려하는 졸업생들이 가장 많은 전문적 기회와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도시로 선정됐다. 2위로 플로리다 올랜도가 뒤를 이었다.
애틀랜타는 초급 일자리 가용성, 평균 초봉, 일자리 증가율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졸업생들이 경력을 쌓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반면 올랜도는 주택 경제성, 통근 친화성, 가족 친화성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는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수행되었으며, 미국 인구 조사국, 노동 통계국, 인디드.com, Glassdoor 등의 신뢰할 수 있는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