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시트, 조지아에 7,250만 달러 투자 500여 개 일자리 창출

자동차 좌석 프레임 분야의 대표적인 공급 업체인 대창시트 (Daechang Seat) 미국 지점이 조지아 주 사바나 채텀 제조센터에 7,250만 달러를 투자하고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러한 발전에 대한 흥분을 표명하며, 특히 현대 메타플랜트 프로젝트의 공급 업체로부터의 투자로 인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 자체가 이미 조지아의 적어도 9개 군에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대창시트 미국 지점은 1979년 한국에서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좌석 프레임 제조 업체 중 하나이다. 7개 국가에 걸쳐 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며 아크 용접 및 스팟 용접 기계를 비롯한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 과정을 사용한다.

대창 시트 사바나 (Daechang Seat Savannah) 지사의 이진석대표는 “대창 시트의 역할이 채텀 카운티와 사반나 지역 내에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고용을 촉진하는 데 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현대 트랜시스(Hyundai Transys) 및 현대 모비스(Hyundai Mobis)와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대창 시트의 새로운 시설은 사바나 채텀 제조센터에 위치할 것이며, 현지 취업 박람회 및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조립 작업자, 장비 기술자, 기계 공학자 및 전기 공학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사바나 경제 개발청(Savannah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의 사장이자 CEO인 트립 톨리슨은 이것이 사바나 채텀 제조센터에 현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를 위한 세 번째 공급 업체로서 현지 경제에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와 7,250만 달러의 자본 투자를 가져온 것으로 언급하며 그동안의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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