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원쇼 스튜디오 동상 수상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원쇼 2024’ 광고제에서 4개의 상을 받았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2일 밝혔다.
어도어에 따르면 해당 뮤직비디오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부문 동상(Bronze Pencil)을 받았다.
또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롱 폼 비디오/시리즈/에피소드 부문, ‘뮤직&사운드 기술’ 아티스트/브랜드 협업 부문, ‘필름&비디오’ 혁신/필름 내 미디어 사용 부문에서 메리트 상을 탔다.
‘ETA’는 뉴진스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글로벌 브랜드 애플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협업해 아이폰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뉴진스가 협업한 코카콜라 코-크 스튜디오의 주제가 ‘비 후 유 아(리얼 매직)'(Be Who You Are(Real Magic))이 ‘뮤직&사운드 기술’ 오리지널 뮤직/송 부문 은상, 아티스트/브랜드 협업 부문 동상을 탔다.
코카-콜라의 제로 캠페인은 ‘뮤직&사운드 기술’ 아티스트/브랜드 협업 부문 메리트를 수상했다.
1973년 시작된 ‘원쇼’는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세계 광고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광고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9개국 약 2만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