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만에 두 번째 인상…전 요금제 일제 상승
넷플릭스가 미국 내 모든 요금제를 대상으로 또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구독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27일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인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는 즉시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며, 기존 이용자는 다음 결제일부터 변경된 요금이 반영된다.
이번 조정으로 요금제는 ▲광고형 스탠다드 8.99달러 ▲스탠다드 19.99달러 ▲프리미엄 26.99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계정 공유를 위한 추가 회원 요금은 광고형 기준 7.99달러, 광고 없는 요금제는 9.99달러로 유지된다.
요금제별 서비스는 기존과 유사하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일부 콘텐츠 제한과 함께 1080p 화질로 최대 2대 기기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탠다드는 광고 없이 전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며 동일하게 2대 기기 지원과 외부 회원 1명 추가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4K·HDR 화질과 공간 음향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4대 동시 시청, 6대 기기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외부 추가 회원도 2명까지 허용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초 이후 약 1년여 만의 추가 인상이다. 당시 스탠다드는 17.99달러, 광고형은 7.99달러, 프리미엄은 24.99달러로 조정된 바 있다.
업계는 콘텐츠 투자 확대와 수익성 개선 압박 속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