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중부연합회 ‘홈커밍데이’ 100여명 참석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가 오는 6일 저녁 7시 둘루스 소재 소네스타호텔에서 ‘회복’을 주제로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안선홍 담임목사를 비롯해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홍승원 연합회장, 애틀랜타한인 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 등 초대손님과 애틀랜타지회(회장 이춘봉), 둘루스지회(회장 곽용식), 스와니지회(회장 선우인호), Y지회(회장 조영배), 샬롯지회(회장 이연수), 몽고메리지회(회장 임행락) 등 중부연합회 6개 지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천경태 중부연합회장의 환영사와 환영 리셉션, 한기덕 CBMC총연합회장의 축사, 중부연합회 소속 각 지회원들의 현장간증으로 ‘내가 생각하는 회복’순으로 이어졌다.
천경태 중부연합회장은 “이번 홈 커밍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 년 만에 개최하교됐다”면서 “각자 치열한 삶과 사업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했던 회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2부에는 ‘CBMC 일터사역의 사명과 회복’을 주제로 섬기는 교회 안선홍 목사는 “노동의 본질적인 소명은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위해 나의 일터가 하나님을 소개하는 전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해야한다. 직업의 종류나 그 직업을 통해 얻는 부와 지위, 명성은 하나님께는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더많은 돈을 내 주머니에 넣으려는 태도를 더 많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회원들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직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애써온 회원들의 사연을 나눴다.
한편 CBMC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사명으로 기독실업인들과 전문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한국 300여개 지회, 미국을 포함한 40개국에 160여개 지회, 총 8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