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업무차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파견됐던 김낙현 선거담당관이 오는 5월말 이임한다.
지난 16일 둘루스 한 식당에서 이임하는 김낙현 선거 담당관에서 한인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낙현 영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과 사무관으로 근무한 베테랑으로 지난 1년간 애틀랜타 및 동남부 6개주를 발로 뛰며 유권자 등록운동을 펼쳐 한인들의 참정권 확대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영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재외선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