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임지 ‘세계100대 기업’ 선정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타임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EV)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이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기아는 기후 그룹(Climate Group)의 RE100 회원으로서 재활용 가능한 재료와 깨끗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목적에 맞는 차량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승규 기아 북미법인 사장 겸 CEO는 “기아는 움직임이 아이디어를 영감으로 이끈다고 믿으며, TIME이 선정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포함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기아의 브랜드 목적은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가장 즐기는 활동을 위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제품들은 최근에 수상 경력을 받으며 기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과 2023 월드 퍼포먼스 카 오브 더 이어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기아는 202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5개의 전기차 모델을 라인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며,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는 커넥티비티 기능을 적용하여 고객들이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소유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타임지 100 영향력 있는 기업 목록은 각 분야에서 후보를 모집하고 국제 네트워크의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TIME 편집자들이 영향력, 혁신, 야심, 성공 등 주요 요소를 평가했다. 기아는 이러한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미래의 필수적인 길을 개척하는 일환으로 선택됐다.

한편 더 자세한 목록은time.com/100compani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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