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로고
유색인종•저소득층 750명 이상 학생들에게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미국 전역의 소수계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 재단에 18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기아 측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기아는 교육이 젊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고 믿고 있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그들이 다음 세대의 젊은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사회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경제적으로 힘든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기아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단체들은 ◁아메리칸 인디언 서비스 (the American Indian Services) ◁연방의회 블랙 코커스 재단(Congressional Black Caucus Foundation) ◁히스패닉 대학 협회(Hispanic Association of Colleges & Universities) ◁한인 장학 재단(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레인보우 푸시 연합(Rainbow Push Coalition) ◁연합 네그로 대학 재단(the United Negro College Fund) ◁기아의 Great Unknowns 장학 기금(Great Unknowns Scholarship Fund) 등이 있다.
연합 네그로 대학 재단(United Negro College Fund (UNCF)의 지역 개발 책임자인 해리 풀모어(Harry Fulmore)는 “기아의 장학금 지원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소수계 젊은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 주변의 사람들까지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기아의 장학금을 통해 젊은 학생들에게 더욱 도전적이고 성취감을 주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UNCF, 37개의 흑인 대학 (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 (HBCU)), 그리고 기아가 후원한 장학금을 받고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은 많은 학생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Accelerate The Good”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증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직업 목표를 추구하고 성취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