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카운티, 미성년 피해자 구출과 인신매매 기소

크리스 카 법무장관이 8일, 성노예를 위한 인신매매, 코카인 밀매, 기타 마약 및 무기 범죄 혐의로 앤서니 찰스 홈즈와 자미샤 모니크 해리스 두 명을 기소했다.

이 사건은 그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탈리아페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조지아 수사국(GBI)의 인신착취 및 인신매매(HEAT) 부서의 공동 조사로 시작되었으며, 2023년 8월 2일 그린 카운티 보안관 부관이 그린즈버러 지역에서 고속도로 차단 작업을 수행하던 중 흰색 캐딜락 세단이 GA-15와 GA-77 교차로에서 부적절하게 정차하는 것을 목격한 것에서 시작됐다.

차량 운전자는 앤서니 홈즈이고, 자미샤 해리스와 16세 여성이 승객으로 타고 있었다. 보안관은 교통 위반을 목격하고 비상등과 사이렌을 작동하여 홈즈의 차량을 정지하려 했으며, 홈즈는 속도를 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홈즈가 그린 카운티에서 탈리아페로 카운티로 건너갔을 때, 탈리아페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추격에 동참해 차량 피트를 도왔다. 초기 현장 조사에서 그린 카운티 보안관 부관은 16세 승객이 이전에 오하이오에서 가족에 의해 실종된 후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아동이 성매매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하여 그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GBI의 HEAT 부서와 협력하여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홈즈와 해리스는 상업적인 성행위를 위해 피해자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틀랜타로 이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추격 과정과 그 후 몇 주 동안 그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과 탈리아페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부관들은 총기류, 배포용으로 준비된 코카인, 마리화나 등의 증거도 찾아냈다.

이러한 노력은 그린 카운티 대배심에 증거를 제출하고 2023년 10월 31일에 앤서니 찰스 홈즈와 자미샤 모니크 해리스가 기소된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이 사건은 지역 및 주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신매매로부터 조지아 시민을 보호하고 범죄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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