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AAPI문화유산의 달 이벤트 개최
매년 5월 ‘아시아태평앙계(AAPI)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귀넷카운티가 ‘아시아태평앙계(AAPI)문화유산의 달 선언문’을 공포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귀넷 사법행정 센터에서 열린 정기의회 모임에서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과 지역 1구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커크랜드 카든이 공동 서명한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문’을 한인으로 박미혜 판사, 산드라 박 판사, 이종원 변호사, 마이클박 귀넷카운티 예산결산 심의위원, 박사라 소통부 수석비서관 등에게 전달했다.
선포문에는 “AAPI 문화유산의 달은 매년 5월에 기념하고 있다”면 “ AAPI 세대가 미국의 역사, 사회, 문화에 기여한 바에 경의를 표한다.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출신의 이민자들을 선구자로 인정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어 선포문은 “AAPI 주민이 귀넷 인구의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증폭시키고 강력한 경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수백 개의 기업과 지역사회 조직을 통해 우리의 강력한 경제를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앙계(AAPI)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6시,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