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상공회의소, 제76차 연례 만찬 성황리에 열려…

사진=Gwinnett Chamber

조지아 교통부 위원회 루디 보웬 위원 ‘올해의 시민상’ 수상 

귀넷 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의 번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의 놀라운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제76회 연례만찬이 지난 2일 저녁,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노스사이드 병원이 주최한 이 특별한 행사에서는 별 5개 인증을 받아 상공회의소 협회(ACCE) 올해의 상공회의소로 선정된 귀넷 상공회의소의 탁월한 성과가 주목받았다.

‘올해의 시민상(Citizen of the Year Award)’는 오랫동안 조지아 교통부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루디 보웬(Rudy Bowen)이 수상했다.

루디 보웬 위원은 귀넷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대한 오랜 헌신과 봉사로 영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올해의 시민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One Matters는 D. Scott Hudgens Humanitarian Award, Moneypenny는 James J. Maran International Award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공헌을 인정받았다.

Deirdra Cox (지역 사회 지속 가능성 기업), Ron Garrard (Garrard 건설 그룹), Veronica Maldonado-Torres (조지아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Dr. Uday Parikh (Dentistry4You) 및 Linda Schoepf (ABS/ LMS Franchising Little Caesars)는 모두 더 큰 귀넷 커뮤니티에 대한 뛰어난 서비스와 헌신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공익사업상을 수상했다. 또한 토마스 D. Thomas D. Moreland 와 Dorothy Rainey 는 그들의 지속적인 유산과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기념해 R. Wayne Shackleford Legacy Award를 받아 지속적인 공헌을 인정받았다.

귀넷 상공회의소 및 파트너십 귀넷의 닉 마시노 회장은 “이번 다이아몬드 기념일은 하나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로서 우리의 역사와 현재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우리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으로서 더욱 강력하고 포괄적인 미래를 기대한다”고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된 래니어 레벳(Lanier Levett)이 “혁신과 포용성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고 협업으로 특징지어지는 미래를 예고”하면서 2024년 상공회의소의 비전을 명확히 밝혔다.

귀넷카운티의 상공인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한해동안의 성과를 자축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버트 존스 부지사를 비롯해 샘 박 주하원의원,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 J.D. 맥클루어 귀넷 경찰서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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