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교도소, 수감자 위한 태블릿 출시

사진=Atlanta News First

재범 방지 위해 전화 통화 교육 프로그램 등 가동

귀넷 카운티 보안관실은 새로운 기술로 재범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보안관실은 수감자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팟캐스트, 온라인 법률 도서관, 제한된 전화 및 화상 통화 등을 허용하는 컴퓨터 태블릿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키보 테일러 셰리프는” 귀넷 카운티에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약 480명의 수감자가 타블렛을 사용할 수있으며 더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제공해 일단 그들이 여기서 나가면 생산성을 발휘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태블릿 프로그램이 납세자에게 무료로 제공되지만 전화 또는 화상 통화에 대한 액세스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자체 자금 조달 프로그램으로 이 장치는 수년간 계약을 맺은 통신 회사에서 최근에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재소자 벤슨(Benson)은 “출소 4년 후에  결국 다시 감옥에 가게 되었다”면서 “마약 소지로 복역 중이지만 다시 수감되고 싶지는 않다. 감옥에 있는 동안 중독예방과 회복에대한 교육을 태블릿을 통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법률 도서관에서 판례법을 읽고 있으며 자신이 면허가 있는 배관공 정규직으로 취업을 희망한다”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가족과 함께 그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