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공립학교, 8월부터 급식 유료로 전환

AJC
사진출처=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아침 1.50달러, 점심 초등 2.25달러, 중•고교 2.50달러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8월부터 학생들의 급식 요금을 다시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 년여 동안 팬데믹 기간 귀넷카운티를 비롯해 많은 교육구에 연방 지원 무료 급식 프로그램 을 제공했었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연방 정부의 지원이 8월부터 종료되어, 귀넷카운티 교육구가 팬데믹 이전에 학생들에게 부과했던 삭사 요금을 다시 부활한다고 발표했다.

조 헤프론 귀넷교육청 재무담당관(CFO)은 “연방 정부의 지원이 종료되어도 자격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무료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며 “무료 식사를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미 농림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식은 유료로 전환되지만 가격 변동은 없다”면서 “급식비는 약 10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돼 왔다”고 언급하고 “모든 귀넷 공립학교의 아침 급식 비용은 1.50달러, 초등학교 점심은 2.25달러, 중학교 및 고등학교 점심은 2.50달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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