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무리한 개발 논란, 밀크릭시 설립 추진

공화당 주하원 의원 척 에프스트레이션은 귀넷카운티 북동부 지역에 새로운 도시를 가칭 ‘밀크릭시’로 설립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도시 설립은 주민들에게 개발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부여할 목적입니다.

에프스트레이션 의원은 귀넷카운티 정부의 개발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을 제기하며, 밀크릭시 신설로 지역사회의 요구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신도시 설립에 대한 논란도 있다.

귀넷카운티의 일부 주민은 카운티 승인을 받은 복합용도 개발 제안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관련된 기자회견에는 클린트 딕슨 주상원의원과 파룩 무갈도 주하원의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란의 배경에는 귀넷카운티의 무리한 개발 정책과 주민들의 불만이 존재한다. 에프스트레이션 의원은 개발로 인한 교통 혼잡과 과밀화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주민들은 개발에 대한 통제 강화를 원하고 있다.

가칭 밀크릭시 경계는 카운티 경계선과 북쪽과 동쪽의 브래즐턴시 경계, 서쪽과 남쪽의 경계는 대략 리지 및 해밀턴 밀 로드, 브래즐턴 하이웨이, 어번 로드, 베일리 우즈 로드 등을 경계로 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은 3만2천-4만명 규모가 될 예정으로 에프스트레이션의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제안된 경계 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민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이 지역은 공화당 성향의 정치색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의 정치적 풍토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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