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도넛먹고 스페셜 올림픽도 돕고

2일 귀넷 지역 10군데 던킨도넛 매장서 모금행사

귀넷카운티 경찰서가 스페셜 올림픽(Central Precinct & Georgia Special Olympics)후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캅스 온 도넛 샵(Cops on Donut Shops)’ 행사를  귀넷카운티 지역 던킨 도넛 매장 10곳에서 진행했다.

이날 던킨 도넛은 경찰관들과 함께 모금에 나섰으며 음료수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도넛 1개씩을 무료 증정한다.

귀넷 경찰은 “우리는 다시 스페셜 올림픽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108달러마다 한 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있다”면서 “지난해 주민들의 기부 덕분에 200여명의 선수를 올림픽에 보낼 수 있었다. 후원해 주신 주민들과 던킨 도넛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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