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거행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와 북미주CBMC중부연합회(회장 김선식)가 공동주최한 ‘2025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6일(토) 오전 7시 30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열렸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첫 행사로 모인 한인교계 지도자들과 관계자들은 1부 예배, 2부 신년인사, 3부 식사순으로 모임을 진행했다.
‘비상(이사야 40장 31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명훈 회장은 “어려운 순간마다 우리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만 바라보자”며 “우리의 목마름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한해가 되길 축복한다”고 도전했다.
특별히 이날 ▲애틀랜타 지역에 모든 한인교회들의 회복을 위해(애틀랜타 목사회 회장 이재선 목사) ▲애틀랜타 한인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교협 평신도 부회장 홍육기 장로) ▲애틀랜타 한인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스와니 CBMC 이석제 부회장)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전 애틀랜타 CBMC 이춘봉 지회장) 등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김선식 회장의 사회로 서상표 주 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기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문규 교협 이사장 등이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에녹 목사의 식사기도 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