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영향력있는 아시안 25인 중 한인 5인 선정

김백규회장, 샘박•홍수정 의원, 미쉘강, 폴오

조지아아시안타임스(GAT, 대표 리 웡)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가장 영향력있는 조지아 아시안 인사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3년 선정한 수상자 25명 중 김백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한인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샘박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홍수정 주하원 공화당 의원, 미쉘 강 아시안증오범죄방지위 사무총장, 폴 오 귀넷상공회의소 공공정책 지역사회 문제 디렉터 등 5명의 한인이 포함됐다.

조지아 아시안 타임즈는 매년 비즈니스, 교육, 지역사회 봉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아시아계 미국인 25명을 선정해 갈라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김백규 회장은 30여년을 한인식품협회 회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메트로 애틀랜타지역의 한인커뮤니티를 열정적으로 섬기고 3. 16 스파 총격 사건 동안 증오 범죄에 맞서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결집했다. 그의 지도력은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성공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샘박 민주당원내총무는 4선의원으로 지역구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2022년 11월에 동료들에 의해 Georgia House Minority Whip으로 선출되었고 총회에서 리더십 위치로 선출되어 역사를 만들었으며 또한 고등 교육, 산업 및 노동, 정부 내 조정 및 중소기업 개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수정 하원의원은 103지구를 대표하는 조지아 하원의원 선거구의 공화당 의원으로 1월 9일에 취임했다. 총회에서 봉사하는 것 외에도 Hong은 Marietta와 Duluth에 기반을 둔 법률 회사인 Blevins & Hong의 창립 파트너이다.

 

미쉘 강 사무총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대변인, 조직자, 커뮤니티 활동가, 커뮤니티 행사 기획자로 활동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16 애틀랜타 한인 혐오 반대 태스크포스 구성을 도왔고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 커뮤니티가 유권자 교육, 선거구 재조정 및 인구 조사를 통해 시민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폴오 귀넷상공회의소 공공 정책 및 지역사회 업무 이사는 상공회의소의 공공 정책 이니셔티브를 확장하고 상공회의소의 공공 정책 자문 위원회를 주 및 지역 지도자들과의 새로운 수준의 참여로 이끌었다.  지역 비즈니스 연합 위원회, Georgia Chamber Government Affairs Council, Council for Quality Growth Government Affairs Task Force에서 지역 및 주 전체에서 귀넷챔버를 대표, 현재 Gwinnett Mosaic Rotary Club 총무직을 맡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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