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찬양으로 세대 잇고 희망 나눴다

찬양·워십·스토리텔링으로 나눔 메시지

다음 세대 선교 비전도 제시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동남부후원회가 주관한 ‘THE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가 지난 23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 아이의 희망을 잇는 온세대 나눔 콘서트’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장년 세대의 찬양팀과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워십, 합창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콘서트는 창조·혼돈·희망·선교  등 네 가지 주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스토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무대 ‘창조-그분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자 김동주의 ‘Nella Fantasia’를 시작으로 엘로힘 합창단이 ‘Perfectus’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선보이며 창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이어 ‘혼돈-상처 입은 세상’에서는 최지현·정지영의 듀엣댄스와 이영주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In Flow Worship의 워십댄스가 펼쳐졌다. 솔로 김영훈은 ‘You Raise Me Up’을 통해 상처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중에는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동남부후원회의 아동결연 사역도 소개돼 찬양의 감동을 실제적인 나눔으로 이어가는 의미를 더했다.

세 번째 ‘희망-다시 깨어나는 빛’ 무대에서는 칸토라이 합창단이 ‘하나님은 빛이시라’와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마음속에’를 노래했으며, 예삶 예배공동체는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하늘소망 & 나의 하나님’ 등을 통해 회복과 소망을 노래했다.

마지막 ‘선교-세상을 향한 사랑으로’에서는 드림앤미라클의 Honor Choir와 Boys & Girls Chorus가 ‘Our Gift for You’, ‘Heroes and Dreamers’를 선보였다.

특히 남범진 이사장은 차세대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기대봉사단’을 소개했다. 청년기대봉사단은 기아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지에서 복음과 나눔을 전하고 현지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이다.

미주 기아대책은 앞으로 청년기대봉사단과 Youth Club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의 국제구호·선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회 및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온 세대가 함께한 연합합창 ‘아주 특별한 선물’이 무대를 장식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의 전체 기획과 내레이션은 이영주 씨, 총연출과 예술감독은 김미선 씨가 맡았다. 벧엘 유스 오케스트라, 엘로힘, 칸토라이 합창단, 드림앤미라클, 예삶 예배공동체, In Flow Worship 등 지역의 다양한 팀과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는 “상처 입은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다시 희망을 노래한다”는 메시지 아래 세대와 교회를 잇고, 아동결연과 나눔, 다음 세대 선교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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