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협약식. 사진=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페이스북
전기차(EV) 및 배터리 제조 약 8100개일자리 창출
오늘(20일)열린 협약식에서 브라이언 P. 켐프 주지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지아주에서 첫 번째 완전 전기차(EV) 및 배터리 제조 시설을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HMG)은 55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브라이언 카운티 메가사이트(Bryan County Megasite)에 최첨단 미국 스마트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 자동차 그룹 협력업체는 이 프로젝트에 약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조지아 해안 지역에 약 81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혁신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우리 주의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인 이번 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업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선진화된 모빌리티 리더 중 하나인 우리는 미국 최초의 전용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 시설을 열 계획을 공유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전력화된 이동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지아주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1월 신규 공장 착공, 2025년 상반기 본격 양산, 연간 3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가동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현대차그룹은 현지 공급업체와 공급업체를 물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RFI, RFP 목록, 공급망 지원에 대한 문의와 관련된 정보는 www.georgia.org/hyundaimotorgroup 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조지아 경제 개발부 Marie Gordon 연락 담당이사 mgordon@georgia.org
커뮤니케이션 Katie Byrd 이사 katie.byrd@georgi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