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미래 바꿀 대형 프로젝트… 포트먼 홀딩스 투자 유치
귀넷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도시인 둘루스가 또 한 번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애틀랜타의 대표 개발업체인 포트먼 홀딩스는 둘루스 플레전트 힐 로드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인근 112에이커 부지에 최대 1,4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의료·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둘루스는 한인 식당과 마켓,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 생활권 가운데 하나로,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상권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신규 주택 공급과 함께 상업 및 의료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만든 포트먼 홀딩스가 둘루스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발 계획에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시설과 함께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의료 오피스, 8만 평방피트 규모의 상업시설이 포함돼 있다.
그렉 휘트록 둘루스 시장은 “포트먼과 프로비던스 그룹의 관심은 둘루스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다운타운과 의료지구에 인접한 이 부지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보기 드문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지역영향평가(DRI)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인들이 선호하는 둘루스 지역의 주택 공급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